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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페리오릭스입니다.

 

제76주년 제헌절이었던 어제(17일), 국회에서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자는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여당과 야당이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내며,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제헌절의 역사와 의미

제헌절은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입니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날을 기념하는 날로, 우리나라의 법적 기초가 마련된 중요한 날입니다. 그러나 2005년 주 5일제가 도입되면서 기업들의 반발을 달래기 위해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제헌절 공휴일 재지정의 필요성

 

제헌절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이후, 그 의미가 점차 흐려지고 사람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졌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헌법 전문가들은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닌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헌법을 만든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국민 10명 중 8명이 제헌절의 공휴일 재지정을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국회의 논의와 법안 발의

이번 제헌절을 맞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운호중·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만들자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여야가 오랜만에 마음을 모아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이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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